요즘엔 SNS를 통해 여러 제품들을 만나볼수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직접구매하고 너무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한다. 현재 이벤트까지 진행중이라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하다.
헤트라스 디퓨져 실사용후기
결혼을 했음에도 나의 수컷냄새가 방에 남아 있다. 진짜 SNS에서 향기나는 섬유유연제 제품과 탈취제, 다른 디퓨져등 써본제품만 5가지정도 되는듯 하다. 와이프도 포기했는지 그냥 내냄새니까 하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속는 샘치고 마지막 한번더 사볼까? 하고 사본 제품이 헤트라스 디퓨져이다. 사보고 실망할까 싶어 박스고뭐고 일단 까서 다버리고 사진은 실제쓰고 있는 사진만 찍어 보았다.
헤트라스 디퓨져 플라워샵
헤트라스의 메인 향기다. 플라워샵 말그대로 꽃집에 발을 들이면 딱 나는 그냄새다. 여러 꽃향기가 섞여 어느 꽃인지 모를 여러 꽃내음이 난다. 발향? 엄청나다. 양도 통당500ml인데다 발향도 좋아서 일단 2통만 쓰고 있다.
집평수가 38평인데 거실 과 주방사이에 놓아 쓰고 있는데 퇴근후 집에 오면 꽃집에 온것같아 너무 기분이좋다.
남자인데도.. 갱년기는 아직 멀었다.. 플라워샵 이란 말이 걸맞는 냄새. 안방에 내냄새로 뒤덮여 늘 와이프가 결혼도 안한 홀애비냄새가 방에 진동 한다고 했지만 꽃집으로 바뀌었다. 나도 놀랬다.
헤트라스 허그솝
원래 이향을 메인으로 사려고 했다. 맡아보지 않아서 고민을 좀했다. 허그솝은 섬유향수로 이벤트로 싸게 세트구매해서 향을 맡을수 있었다. 이향은 짙은 비누향이라 하는게 맞을거 같다. 고깃집이나 냄새나는 음식 먹고온뒤
이거 뿌려놓고 담날입으니 빨래한것 같은 느낌이 나서 좋은 선택인거 같았다. 집전체에서 이런냄새가 진동한다면 머리가 좀 아플거 같은 느낌이다. 발향이 쎄기 때문에 딱 이정도가 좋은듯 하다.
헤트라스 호텔우드
요향은 차량용 디퓨져로 구매했다. 만원에 두통이라 저렴하게 구입. 다이소에서 썬바이저용도 3000원이다. 집에서는 꽃향을 했고 이향도 와이프가 고민했던건데 차량용으로 구입해서 향을 맡아보았다. 호텔우드향은 자작나무나 오래된 허브향나무냄새? 가 맞을거 같다. 멋진 중년의 향기느낌이다. 담배피지않는 멋있는 남자의 냄새라는 느낌. 나도 비흡연자라 차에서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것 같은 향이다. 세가지향다 나름의 용도데로 잘고른거같다.
헤트라스 디퓨져 총평
4만원대에 500ml디퓨져가 3통에 차량용 디퓨져 2통 섬유 향수 까지 가성비가 이만한게 없는듯 하다. 집들이용으로 다른 사람에게 준데도 이건 욕이아니라 어디서 구매했는지 되묻지 않을까 싶다. 집안 냄새나 화장실 냄새 주방냄새등 이거 하나면 끝이다. 스틱은 2개 혹은 3개를 추천한다. 더이상은 발향이 강해 콧구멍이 힘들어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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