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열한거리 출연진 정보 및 줄거리 후기

출처 구글 영화 비열한거리

영화 비열한 거리 정보

2006년 개봉한 한국의 범죄 액션 영화 비열한 거리. 조각 같은 날카로운 이미지의 얼굴과 187의 훤칠한 키로 2000년대에 학교 3에 주연으로 드라마 데뷔 후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시트콤 논스톱에서 박경림과의 코믹 로맨스 커플로 나와 큰 인지도와 인기를 동시에 쌓은 배우 조인성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조인성은 논스톱 이후에도 피아노와 발리에서 생긴 일등에도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첫 영화이기도 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열한 거리를 감독한 유하감독은 2004년 말 줄거리 잔혹사를 제작해 2년 만에 다시 이영화를 제작하게 되었고 말죽거리잔혹사는 흥행엔 성공하였으나 비열한 거리는 손익분기점을 약간 못 미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열한 거리의 손익분기점은 230만인데 204만 명이라는 기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니 말입니다.
지금 보면 낯익은 배우들 유명배우들이 대거 나옵니다. 그때당시엔 현재정도의 인기도는 없었지만 상승세를 타던 배우들인데요. 조인성 주연으로 남궁민과 이보영 천호진 진구 등 주연급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비열한 거리 줄거리 및 후기

찢어지게 가난한 철거촌집에 병든 엄마와 두동생을 둔 병두(조인성)는 29도 안된 나이에 가장의 무게와 인생의 무게를 짊어집니다. 웨이터로 일하다가 이름도 없는 삼류조직의 한일원으로 두목으로 있던 상철의 오른팔이었으나 새로운 조직원에게 자리가 빼앗길까 늘 기회만 엿보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삼류조직이라 해도 병두에게 도 딸린 식구들도 있고 심지어 집의 가장이기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건달일을 하며 조직의 뒷일이나 하던 와중 영화감독 지망생 민호(남궁민)가 수소문 끝에 병두를 찾아오고 깡패영화를 찍고 싶어 한 민호는 병두와 친해지기 위해 가족도 찾아가고 동창회에 병두를 데려가기도 합니다.  동창회 같은걸 안 가는 성격인 병 두는 자신의 첫사랑이던 현주(이보영)가 나온다는 이야길 듣고 못 이기는 척 동창회에 나가고 다른 친구들에게 위화감이 들 수도 있는 병두의 직업 때문에 민호가 나서서 분위기를 이끌어줍니다. 내심 민호가 고마웠던 병 두는 영화 소재거리를 주기 위해 자신의 조직원들이 합숙하고 있는 숙소로 데려가고 조직원들은 민호를 보고 자신들의 이야기들을 편하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철이 모시고 있는 황 회장은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을 치우기 위해 상철에게 사주하지만 여러 위험한 사유로 거부합니다. 이에 옆에서 기회만을 엿보던 병두를 알아본 황 회장은 상철은 늙은 호랑이라며 자신이 뒤를 봐줄 테니 병두에게 사주하고 병 두는 고심 끝에 수락하게 됩니다. 그 뒤 검사를 제거하고 황 회장의 배로 옮겨 탄 병 두는 상철을 제거하기로 하고 눈치를 챈 상철 또한 병두를 제거하기로 하지만 자신의 여동생 결혼식 뒤로 미루려다 결혼식장에서 병두에게 제거됩니다. 이제 두목자리를 꾀어 차고 우두머리가 된 병 두는 좋은 아파트도 사게 되고 현주와도 잘되어가 인생이 달달해지기 시작하는데..
남궁민은 자신의 영화를 찍기 위해 조인성을 이용하고 그것을 알지만도 자신의 인생에 친구라는 자리를 그에게 허락하기 위해 옆에 둡니다. 이보영 또한 병두를 건달로 보며 꺼려하고 자신의 직업이 떳떳하지 못했던 조인성은 성공으로 그것을 표현하게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누가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감독의 연출과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눈여겨 볼만한 점이었고 깡패, 건달이라는 소재를 사실감 있게 표현한 것에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조인성의 식구라는 대사도 인상 깊었고 깡패끼리의 무자비한 싸움신도 재밌는 관점 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청불영화인지라 손익분기점을 아쉽게 못 넘지 않았나 싶은 영화이고 극 중 대화의 복선이나 인물들 간의  심리가 잘 표현된 영화입니다.
현재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등 다양한 곳에서 스트리밍 중이니 시청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15년 전의 조인성의 파릇파릇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