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 브래들리쿠퍼 주연 SF영화 뜻과 줄거리

출처 구글 영화 리미트리스

SF영화란?

먼저 영화소개하기에 앞서 우리가 영화를 볼 때 흔히들 보는 SF영화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SF영화 생각하면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들어간 영화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틀린 말은 아닌 것이 SF란 science fiction의 머리글자를 따와 SF영화라 칭하는데요. science fiction 이란 공상과학 영화를 말합니다. 미래에 일어나는 어떤 일이나 상상 속에서 일어날법한 일들을 실제 일어나는 일처럼 각종 촬영기법이나 컴퓨터 혹은 미니어처등으로 화면에 나타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공상과학 영화의 대표적인 예로는 톰크루즈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은 영화를 들 수 있겠습니다. 공상과학영화라 해서 꼭 비현실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20~30년 전에 만들어졌던 영화들을 보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든지 자기 부상열차등 그때  당시는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현실화되어 있는 경우도 많으니 말입니다.

리미트리스 줄거리 및 정보

브래들리 쿠퍼주연의 리미트리스는 2011년 개봉작으로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극 중에 나오는 약의 효능이 원작과는 다소 다르게 각색되어 나오지만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한 내용이어서 투자 금액 대비 6배 정도의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줄거리입니다.
에디 모라 (브래들리쿠퍼)는 실행력이 없고 무능력한 작가로 마감날짜가 다가와도 술에 쩌들고 방정리하나 제대로 되지 않은 심지어 아름다운 여자 친구 하나 간수 못해 차이며 하루하루를 소파 위에서 지내는 지질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어느 날 전처의 동생이 주고 간 NZT 뭐의 알약을 먹고 신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무능력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던 스스로가 갑자기 주변의 사물들과 사람들의 얼굴의 세 세한곳까지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갖게 된 것입니다. 처음엔 그런 능력인 줄 만 알았던 그는 우연히 집에 들어가는 길에 옆방에 살고 있는 아가씨와도 이야기를 하는데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해야 좋아하는지 등 뇌에서 여러 환경들을 종합하여 정리해 준 것을 이야기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 약을 먹고 자신의 뇌에서 더 많은 정보를 갈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에디는 약을 먹고 밖에 나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정보를 나누는 등 뇌가 시키는 데로 약의 효과가 끝날 때까지 밤을 지새웁니다. 다음날 깨질듯한 두통과 함께 정신을 차린 에디는 그 약을 다시 복용하기 위해 처남을 찾아가고 처남은 심부름을 하면 준다고 한 뒤 그사이에 처남은 죽게 됩니다. 놀란 에디는 그 상황 속에서도 약을 구해 나오고 약을 복용한 뒤 돈을 벌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떠올려 주식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종잣돈이 없던 그는 사채업자 피어스를 만나 며칠뒤 갚기로 하고 돈을 빌려 신문에 실릴정도의 큰돈을 법니다. 에디는 돈도 잘 벌고 헤어졌던 여자 친구인 린디와도 다시 만나게 되어 하루하루가 발전되어 갑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이런 행복을 계속 주던가요? 약을 계속 복용하지 않으면 기억력과 몸이 말을 듣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됨을 알게 됩니다.
리미트리스의 주된 내용은 NZT약으로 에디는 이 부작용을 극복해 가며 세계적인 기업회장인 칼(로버트 드니로)과도 만나 인수 합병등도 논의를 할 정도로 똑똑해지며 이영화의 빌런인 사채업자 피어스도 그 약을 복용하여 끝까지 에디를 괴롭히는 역할로 나옵니다. 에디는 인수 합병 전에 약효과가 다되어 인수합병을 이루지 못하고 인수합병 상대방인 회장도 그 약을 먹고 생명이 위독해지고 그의 심복인  사람이 에디 또한 그 약을 복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회장을 구하기 위해 여자 친구린디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결국은 살아남게 됩니다. 에디는 점점 그 약의 부작용까지 없애는 방법까지 개발하여 영화의 후반부에는 대통령선거에 까지 출마하게 되고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린디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중식당에서 멋지게 중국어로 대화를 하고 있는 에디를 바라보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영화후기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적 있는 상상의 영화입니다. 실제로 이런 약이 있는 거 아냐?라는 생각도 해보고요. 세상에는 워낙 다양하고도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까요. 초등학교 중학교 때 같이 지내왔던 별 볼 일 없던 친구들이나 공부도 못했던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만났을 때 갑자기 자수성가한 사업가나 프랜차이즈 사장님이 되었을 때 이런 느낌이 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약을 먹고 성공한다거나 등을 믿진 않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혹시? 이런 생각들이 드니까요. 상상 속의 영화이지만 아예 없지만은 않을 것 같은 SF영화 리미트리스. 매력적인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인 만큼 눈도 즐겁고 내용도 지루 할 틈 없는 전개로 흘러갑니다.
리미트리스는 왓챠 티빙 웨이브 애플티브이등에서 스트리밍 중이니 재밌게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