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 키아누리브스 영화 추천작

출처 구글 영화 존윅

액션영화 추천작 존윅시리즈 줄거리 및 감상평

2015년작을 시작으로 한 키아누리브스의 액션작 존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적격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시원한 액션이 특징입니다. 보통 키아누리브스라고 하면 매트릭스를 떠올렸다면 너무 올드하고 존윅을 본 사람들은 이 영화를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존윅은 시리즈물로 현재 존윅 4탄까지 나온 상태이며 존윅 5도 대본작성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언비어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프로듀서의 이야기입니다.
존윅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존윅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킬러계의 전설이었던 존윅은 은퇴하여 5년 정도 사랑하는 여자와 살다 그 여자가 병에 걸려 죽고 평소 킬러였던 그가 못 마땅했던 다른 일당들이 그의 차를 빼앗고 심지어 죽은 아내의 마지막선물과도 같은 입양된 강아지마저 죽이게 됩니다.
존윅은 극대노 하여 봉인해 두었던 킬러의 본능을 살려 자신의 집 땅속에 묻어 두었던 무기들을 오함마로 분노의 망치질과 함께 봉인해제 시킵니다. 자신의 차와 사랑하는 아내의 유일한 선물이었던 강아지를 잃고 눈이 뒤집힌 존윅은 그 길로 복수의 화신이 됩니다. 우선 차의 행방을 찾고 그 흔적을 추적하던 길. 그의 차와 강아지를 죽인 이는 자신이 이래저래 해서 존윅의 차와 강아지를 죽였다고 그의 아버지께 얘기하고 그 얘기를 들은 아빠는 그 아들이 엄청난 짓을 벌인 걸 알고 그의 아들을 후려칩니다. 그가 알고 있는 존윅은 연필 한 자루로 그 자리에서 3명을 순식간에 죽인 일화를 얘기하며 존윅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는 존윅에게 문명인답게 좋게 해결하자며 말을 했지만 존윅은 개소리라는 표정으로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이에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판단한 그는 존윅을 먼저 죽이기 위해 병력 수십 명을 완전무장한 상태로 보내고 이에 존윅은 이미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그들을 집에서 기다리며 차례대로 모조리 죽여버립니다. 여기서 나오는 액션신이 일명 건짓수라는 것으로 총+주짓수의 합성어로 시원하게 총질을 함과 동시에 각개전투로는 주짓수를 이용하여 조르고 꺾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영화의 전반적인 액션신이 이것입니다.
존은 자신의 집에 무단침입한 모든 병력들을 순식간에 다처리하고 그 와중 소란한 소리에 출동한 경찰이 존의 집에 들어가 보지만 이미 일면식이 있는 경찰은 존의 얼굴을 보고 그냥 돌아갑니다. 그가 다시 킬러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기고 말이죠.
존을 못 죽인 걸 알게 된 일당의 아빠는 존의 목에 현상금을 크게 걸어 다른 킬러들을 고용하고 각 나라의 킬러들은 존을 죽이기 위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존은 그 킬러들을 처리하며 자신의 차와 강아지의 복수를 다짐하며 그 아들을 찾아 계속 나아가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무에타이 영화 옹박과 레지던트이블의 총격신을 합해놓은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향해 총을 갈겨 대는 게 무슨 게임처럼 머리며 다리며 선혈을 튀기니까 말이지요. 영화이지만 게임 같은 요소가 많이 느껴지고 거침없이 자신의 복수를 위해 나아가는 전설의 킬러 존윅. 총 4탄 시리즈 물로 개인적으론 1.2탄이 가장 재밌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존윅은 쿠팡플레이와 웨이브 넷플릭스등에서 스트리밍 중이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