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불능의 병 당뇨. 누구나 걸릴수 있고 유전적인 영향이 더해지면 최대 30%까지 확률이 올라가는 병.
이병은 첫 발병 자체도 사실상 병원에서 확인전까지 발견하기 어려우며 심지어 저소득 가정에서 더욱 잘나타난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의 초기증상으로는 상처에서 나는 피나 멍등이 잘 낫지 않고 피로감이 쉽게 오며 체중이 서서히 감소하고 시력이 감퇴된다.
심지어 손떨림증상이 생긴다거나 편두통이 생기기 시작한다. 직접적인 확인으로는 소변맛이 달다고 하지만 누가 그걸 맛보겠는가? 위증상이 생긴다면 의심해보고 병원을 내원하길 바란다.
당뇨수치
당뇨에 해당하는 수치를 적어보겠다.
일반적인 공복 수치 8시간기준 110mg 이하를 정상으로본다.
당뇨의 수치는 공복인 상태인데도 126mg이상을 당뇨로 본다.
가장 체크하기 쉬운 당뇨의 수치는 식후 2시간뒤의 공복혈당이다. 2시간동안 물이외의 모든 음식물은 먹지않고 확인한다.
일반적인 2시간뒤의 공복혈당은 140mg 이하가 정상이다.
하지만 당뇨의 수치는 200mg이상이 나온다.
당뇨란병이 멀리 있는줄 알았던 나는 결혼후에 알았다. 장모님이 당뇨이신것. 그래서 당뇨에대해 일반적인 사람들보단 잘 알고있다고 생각한다. 옆에서 지켜본 봐로는 소화가 잘 안되신다. 저혈당쇼크방지를 위해 간단하게 식사를 자주 하시는 편이고 자칫 말리지않으면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약간의 주의도 필요하다. 수면중에도 화장실을 간간히 가시는 편이고 피로감이 쉽게오신다. 겨울엔 활동량이 적어 좀더 피로감이 오시는듯하다.
당뇨에 좋은 음식
솔직하게 말하면 당뇨에 좋은음식이라 할것도 없다. 당뇨는 완치가 되지않는 병이라고 서두에 말했듯이 당뇨의 합병증이 오지않게 음식을 가려먹는것이다. 다만 나쁜음식은 분명하다. 입에 달고 맛있는 음식은 다 당뇨에 좋지않다.
예를들어 튀김류나 전류 고단백 고기류 초콜릿이나 치즈 따뜻한 빵 떡등등 당을 솟구치게하는 음식들이다.
그래도 당이 덜오르게 하는 음식5가지를 말해보려한다.
첫번째로 귀리이다.
밥을 지을때 부터 정해진다. 백미를 50%이하로 줄이고 대신 5분도쌀이나 현미의 비중을 늘린다. 사실상 큰 효과를 보려면 현미와 귀리 만으로 밥을 지어야 효과를 볼수있다. 현미도 100% 믿을순 없지만 백미 크리티컬이라면 현미는 치명타로 볼수있겠다.
두번째로 브로콜리등의 녹색 채소이다.
브로콜리나 피망,시금치등 식사할때 밥을 먹기전 먼저 먹어주는것이 효과가 좋다. 녹색채소등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늦추는 힘이 있다. 당뇨에 걸린 사람들은 적은양의 밥을 먹어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때문에 채소를 많이 먹는게 좋다.
세번째로 등푸른 생선이다.
단백질 섭취를 해야하지만 당때문에 걱정이라면 생선류를 먹으면되겠다. 당뇨에 걸린 사람은 일반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4~5배 정도 되는데 고등어,청어,연어등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 이것들은 심장에 좋다. 고로 일주일에 2회 이상은 섭취하는것이 괜찮다.
네번째로 견과류이다.
아몬드 땅콩등의 견과류엔 단백질 뿐아니라 섬유질과 건강한 지방까지 들어있다. 주전부리로 떡이나 빵대신 한줌의 견과류를 몸에 선물해보자.
마지막 다섯번째로 계란이다.
견과류와 마찬가지의 간식으로 보면 좋을거 같다. 계란은 체중을 줄이는 데도 좋고 허기를 느끼지 못하게 호르몬을 막는다.심지어 혈당수치를 고르게 유지하는 능력도있다.
이렇게 5가지를 이야기해 보았다. 가장 중요한것은 행동습관과 식습관이다. 평소 자신의 몸무게가 대한민국의 평균몸무게다 하는 사람은 규칙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하면 될것이고 좀더 나가는 사람은 자신의 몸무게에서 5kg정도 감량을 하게된다면 혈당개선에 효과적이며 평소 걷는 걸 생활화해보자. 왠만한 버스정류장 3개정도는 걷기를 권유하고 휴일에 산으로 가 자신의 몸에 선물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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